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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캘리포니아 드리밍,,, 영화와 음악,,,

 

캘리포니아 드리밍,,, 이 노래도 daum 배경음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네이버블로그에 깔아 두었네요.  http://blog.naver.com/mirewrite

 

 처음 이 음악에 반하게 된 것은 [스텔라(1990)]라는 영화를 본 후입니다.  이 영화는 베트 미들러가 엄마로 나옵니다.  아주 하찮은 직업을 가진 그녀(바텐더)와 그녀의 고등학생 정도된 딸(마샤 매이슨?)의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다시 보려해도 필름을 구할 수가 없어요.  그녀는 한때 사랑했던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고 그 아이를 혼자 나아 키우게 되는데요,,,

 

 이 딸과 엄마는 아주 친해서 늘 집안일을 하며 (다림질 등) 함께 '캘로포니아 드리밍'이라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겹게 몸을 흔들곤 합니다.  영화에서 이 노래는 반복되어 나오며 딸과 엄마의 사랑을 표현하는 하나의 상징이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딸의 앞날을 위해 (진학 등) 가난한 자기집에서 부잣집 아빠 곁으로 딸을 떠나보낸,

  베트 미들러가 눈오는 창 밖에서 따스한 창 안의 행복한 딸모습을 보며 행복해 하는 것입니다. 

 참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죠.  중경상림에서 이 노래가 나왔을 때 참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언제나 [스텔라]라는 영화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