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뇌와우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에 대한 소고 2 : <가을> : 시 가을 한재근 갑자기 가슴을 헤치며 다가오더니 너무 깊이 파고들어 밀쳐 낼 수가 없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더니 품속에 꼭 안겨버렸다. 어쩌지 못하고 그냥 맞이하련다. 감사한 마음으로---- ----------------------------------------------------------------------- 가을을 겨울이나 사랑으로 바꿔도 말이 된다. 이걸 사랑으로 바꿔보면, 사랑에 대해 이보다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몇 달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생겼다. 살면서 법정은 되도록 안 가는게 정말 좋겠다. 나의 말이 오도되어 전달되며, 얘기를 할 기회가 없고 그대로 인정되어 버 리며, 면담일 하나 결정하는데 2달이 걸리고,,, 절차 하나마다 이런식이니, 딱히 크게 잘못한 것이 없어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