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억울. : 22-4.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여성을 위하여, 성매매 합법화해라! 전혜린이 쓴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란 책에 보면, 독일의 노처녀 대학 교수들이 스페인 등 다른 나라로 성매수를 하러 가는 내용이 나온다. 이 책은 전혜린이란 시대를 앞서서 독일 유학을 떠났던 그녀의 경험담을 담은 수필집이다. 최초의 여대생? 이었던 그녀가 서울 법대를 다니다가 독일의 문리대로 유학했던 년도가 1955-1959년 사이이다. 이 시대에 벌써 독일의 뮌헨에서는 신문에 기사를 내어, 원나잇을 하거나 며칠씩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남녀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책을 읽으며 난 의문이 들었다. 아니 자기 나라에 원나잇 할 남자 많은데,,, 굳이 다른 나라까지, 그것도 성을 매수하러 가야 하나? 했거든. 이제 이유를 알겠다! 이유는 취향 차이 때문이다. 원나잇을 하거나 함께 여행 가는 남녀는 대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