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에 대한 소고 3 : <묘해, 너와> 노래와 <연애본능-심리학이 말하는 연애의 모든 것> 책 추천 사랑에 빠지고 나서 제일 먼저 느낀 감정은,,, 큰 당혹감! 이었다.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이상한 당혹감. 힘든데 맘이 꽉 차는 고양감. 좌우간 경험한 적이 없는 마음의 동요였달까? 그것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이 -심리학이 말하는 연애의 모든 것- 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1996년부터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뇌를 촬영하면서 연구해왔다. 사랑(낭만적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뇌 저 깊은 중앙부 꼬리핵 부분이 활성화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 부위는 우리가 흔히 살면서 활성화되는 부분이 아니다. 그리고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함량이 엄청 올라간다는 것, 그 대신 안정감을 주는 세레토닌은 떨어진다. 저자는 사랑에 정욕, 낭만적 사랑, 애착의 3종류가 있다고 얘기하며, 애착 단계로 가면, 옥시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