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4강 대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스 4강 대본 (필사) 성스 4강 대본 (필사) 1. 존경각 (낮) 마주 서 있는 선준과 윤희. 윤희 ; 서재로 가주겠소? 약조는 꼭 지켜줄거라 믿소. 2. 걸오방 (낮) 술병과 튀김 등의 안주거리가 담긴 그릇을 펼쳐 놓는 걸오 여림 ; (무릎걸음으로 걸오 앞에 와서 걸오의 이마를 짚어 보며) 가만가만가만가만가만.. 자네 어디 아픈가 어? 아니,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법이 어딨나 어? 노론이라며는 치를 떠는 문재신이 그것도 노론영수의 아들 이선준과 한이불 아래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 이게 말이 되나 이게? (걸오가 먹으려는 술병입구를 막으며) 왜지? 왜 이선준만 무사통관가? 걸오 ; 통관 무슨. (술을 한모금 마시고) 두고보는 거다.. 그 노론자식, 한방에서 얼마나 더 날 버텨낼수 있는지. 두고보는 거라고. 3. 존경각 (낮..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