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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14.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마라. (부제 : 간호학과 절대!!! 가지 마라.) * 명칭만 교사이며, 교사 대우가 아니다! 1. 13번 글을 보신 분 중에, 엄연히 전공이 다르지 않은가? 하실 분 계실듯하여, 또 하나의 역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보건교사가 되려면, 간호사 자격증과 보건교사 자격증을 소유한 이후에 공채(교사 뽑는)를 보아 공립 보건교사로 입사한다. 그런데 한 20-30년 전쯤 교련이란 과목이 있었다. 하지만 이 교련 과목을 없애려고 이 과목 교사들을 희망하는 타교과로 보내는 일이 있었다. 이들 중 일부는 타 교과를 선택하고 일부는 보건교사를 선택했다. 아마도 보건교사를 선택한 사람들은 수업하기가 싫었던 모양이다. 좌우간 그들은 보건교사가 되었다. 타 과목 교사가 된 사람도 있고. 전공이 달라서 차이를 둔다면, 이들은 보건교사 자격증도 없는데, 어떻게 보건교사로 보내주는.. 더보기
12.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마라. : 왜냐하면, '의욕'이 항상 꺽이는 직업이므로! 12.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마라. : 왜냐하면, '의욕'이 항상 꺽이는 직업이므로! '의욕'이란 다르게는 '열정'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다. 즉, 보건교사란 직업은 이 사농공상으로 고정된 사회에서, 일에 대한 열정이 늘 제거되고 꺽여버리는 일이다. 두가지 사태로 원래 별로 많지도 않던 의욕이 또 팍! 팍! 꺽여서 오늘, 결근을 해버리고 싶기 때문이다. 그럼 그 2가지 사항을 살펴보자. 1. 다른 교사들은 성과급을 3월 말에 받아서, 그걸로 뭘 할까? 하는 행복한 이 시기에, 보건교사란 나란 인간은 기분을 팍 잡쳐버렸다. '잡쳐 버렸다' 란 표현이 다소 교사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이 말이 나의 심정을 표현하기에 꽤 적절하기도 하고, "어머, 선생님이 어떻게 그런 상스런 말을 하세요!"란 어떤 .. 더보기
11. 왜 보건교사를 하지 말라는 지 새로운 조건을 제시해볼까요?? 당신은 이 한국이란 나라에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엄밀한 의미에서의 언론의 자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제 동물의 왕국에 북극곰이 나왔는데, 그 북극곰의 자식 사랑에도 감탄하게 되었다. 어쩌면 가족을 챙기는 것,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 행동일 지 모른다. 하지만 나의 언론의 자유가 그것을 제지하게 된다면, 과연 그 언론의 자유를 누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나 정도? 이명박 대통 시절부터 그렇게 뒤통수를 많이 맞았는데, 그리하여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뒤통수를 때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마치 동료인 척 가장을 하고 식사시간에 듣기 싫은 소리를 떠든다거나 보건실에 각종 병을 집어넣는 수법이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시절까지 정말 많은 뒤통수를 맞다보니 나름 대처하는 노하우가 생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