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 : 40. 성본능규제 풀어라. 45. 성교육 : 성에너지는 엄청 크다!
많이 우울하다,,, 싶으면, 그날은 음악 들으면서 춤을 안 춘 날이다!
얼마전 할머니 1분이 내게 얘기했다.
“늘 춤추던 분 맞죠?? 젤 행복한 사람 같아요. 자유롭게 사시고,, 부러워요^^*”
내가 답했다.
“제가 정욕 만족이 안 돼서, 춤으로라도 푸는 거예요 ㅎ 저 안 행복해요, 정욕이 불만족 되어서요. 결혼하셨죠? 넘 부러워요~~ 정욕 만족하고 사시는 게, 젤 행복하신 거죠. 전 근본적인 본능이 만족 안 되어, 늘 맘이 허해요^^;;;“
성에너지가 엄청 큰 게,,, 정욕 만족이 안 되어 춤을 추면, 3시간 이상 춰도, 안 피곤하다 ㅋ 한 6개월 그렇게 춤을 추다보니, 막춤이지만, 실력이 꽤 늘었다! 비록 막춤 스타일이지만서두.
그래도, 근원적인 저 밑바닥에 허무감이 자리잡고 있다, 허하다. 근본적인 본능이 해소되지 않아서이다!
이틀 전, 김민기씨가 세상을 떴다. 노래 만드는 실력도 좋지만, 그보다도 그의 목소리가 더 좋다. 오묘한 매력이 있달까?!
양희은씨가 부른 아침이슬보다 김민기씨 버전의 아침이슬을 더 좋아한다.
그의 목소리는 저 깊은 내면 깊숙이 닿아 심금을 울리는 힘이 있다!
그는 ”할만큼 다~ 했다.“라는 말을 남겼다는데,,, 난 아직 할만큼 다 하지 못해서 살아있나 보다.
난 성관계를 경험하지 못하고서는, 눈을 감을 수 없을 거 같다. 억울하고 한 맺혀서 말이다 ㅋㅋ 할 일을 다하지 못한 느낌이랄까?
고인의 명복을 빈다.
더불어 성본능 규제 풀고, 싱글 정욕 신호앱, 허가해라!!! 한 맺히는 사람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