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초과체중자의 심리를 잘 알고 있다, 다이어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다.

엷은노랑은행잎 2012. 8. 9. 09:05

 시중의 다이어트 방법 대부분은 약간의 사기성이 섞여 있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고 몸에도 해롭지 않으면서 지방을 태울 방법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는 살을 빼야지.. 라고 생각하면 운동부터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운동량으로 뺄 수 있는 칼로리보다 운동을 하다보면 공복감이 심해져 더 먹게 되는 먹는량의 칼로리가 더 높기 땜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참 맞는 말이지 싶다.  기껏 30분 운동하고는 음료수로 평상시 칼로리보다 더 섭취하게 되는 경험에 의해서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사다.  그것도 스스로 25kg(?)을 감량한 사람이다.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초과체중자의 심리를 잘 알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으로 실천만 한다면 충분히 10kg을 뺄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요요현상도 적은 방법이다.

 

  첫 날은 완전히 굶는다.  그리고 둘째날부터 자신이 먹던 양의 절반씩을 먹는다.  그리고 아침=점심=저녁 식사량이 같아야 한다.  그렇게 6개월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 몸이 그것에 적응되어 6개월 후부터는 요요현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약간 어지럽거나 얼굴에 주름이 늘어가도 걱정하지 말 것.  자연스런 현상이고 나중에 회복되므로.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루에 1시간씩 휴식을 취해야 한다.  물은 마음껏 먹어도 된다.  스트레스가 식욕을 늘리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더욱 살이 찌게 만들므로 참 적절한 비법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하루에 야채 3개(종류에 상관없이 홍당무 1개와 오이3개 등) 와 고칼슘우유 1잔을 먹을 수 있다.

 

  한 번 실천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