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심하실까봐 글 하나 남기네요.. 아카시아꽃 향기가 만발한 계절이 왔습니다. 한동안 아카시아가 모두 없어진 줄 알았지 뭐예요. 그런데 이렇게 건재한 걸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요즘 드라마... 재미있지만 글 쓸 만큼은 아니구요.. 영화... 여전히 못마땅하구요.. 음.. 노래는? 다 비슷비슷... 책? 흐릿해서 잘 읽혀지지 않구요... 소설... 더보기 그리고 미소를 그리고 미소를 - p. 엘뤼아르 밤은 결코 완전한 것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에 슬픔의 끝에는 언제나 열려 있는 창(窓)이 있고 불켜진 창(窓)이 있고 언제나 꿈은 깨어나며 욕망은 충족되고 굶주림은 채워진다. 관대한 마음과 내미는 손 열려 있는 손이 있고 주의..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을 보며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을 보며 파란 불이 깜박깜박 한다. 빨간 불이 아니라 파란 불이 깜박깜박 한다. 파란 불이 깜박여서 좋다. 빨간 불이 조용히 서 있네? 어디를 보고 있을까.. 트리 불빛은 여러가지 라서 좋다. 한가지만 있다면 얼마나 심심할까.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누구나 축복 받아.. 더보기 흰눈이 소복이 쌓였다.. 흰눈이 소복이 쌓였다.. 땅은 얼었다.. 하늘은 파랗게 아름답다. 더보기 이 가을에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이 가을에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아침에 스킨을 바르면, 그 차가운 감촉이 피부에 닿을 때. 피로한 목을 젖히며 위를 보는데, 파란 가을 하늘이 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을 머금고 있을 때. 노란 갈색 잎들이 나무에 매달려 약한 바람에 하늘 거릴 때. 상쾌한 바람이 온 몸을 감싸고 휘감아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