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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아무거나 시크하게 쓰기

정치 5. 안철수에 대한 지지를 철회합니다! (내 맘 나도 몰라요~) 더불어민주장 2중대처럼 보이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합니다! 개인의 권력 = 자유와 인권 = 투표 1장!!!!!!!!!!!!!!!!!!!!!!!!!!!!!!!!!!!!!!!!!!!!!!!!!!!! 민주주의 사회에서 방역이란 이름으로 이토록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은 여당, 그 선례를 남긴 당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정치보복이 아닌, 민주주의 사회에서 한 개인의 권력으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투표 1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리하여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렬을 뽑을 생각이었습니다만,,,, 그러나,,, 내마음 나도 모르겠네요,,, 결선투표제가 없는 상황의 안철수나 심상정 지지는 정권교체를 가로막는 벽일 뿐이니까요. 다만, 내마음 나도 몰라서,,, 투표 당일에 기권할 지도 또 모르.. 더보기
정치3. 확진자는 선거 못한다! (확진자는 국민 아닌가?) 확진자도 선거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야당의원의 발언으로 확진자는 선거 못하는 걸 알았다. 확진자는 국민 아닌가? 격리자는 6시 이후 선거 가능한데,,, 선거해봐야 어차피 오래 걸리지도 않는데, 확진자도 선거 가능해야 할 거 같다. 왜냐하면, 확진자수가 갑자기 급속히 늘었기 때문에, 이건 이재명 당선시키려는 여당의 술수로 충분히 이용가능하다. 음,,, 안철수론 정권교체가 안될 거 같아서,,, 아무래도 국짐당이라도 찍어야 할까보다. ㅎㅎㅎㅎㅎㅎ 더보기
정치2. 4자 토론을 보고,,, 승리자는 심상정. 한마디로 토론이라고 보기에는,,,, 많이 모자르더라. 긴시간 후보자를 세워놓는 거보다 앉아서 하게 하는 게 좋겠고,,, 시청자 질문 받고 답변하는 것도 필요해 보이고,,, 안철수 2시간 기자회견 방송보다 많이 부족한 토론 연출이더라. 좌우간 결론은,,, 이재명은 자기 지식 자랑질,,, 윤석렬은 모르쇠 일관,,, 심상정은 정곡 찔렀고,,, 안철수는 당선될 맘이 있는건지,,, 연금개혁부터 꺼내놓는다는 게 실수,,, 다만, 양반이긴 하더라. 다른 토론자에 대한 예의가 아주 바르더라. 이번 토론의 승리자는,,, 심상정. 더보기
정치1. 코로나의 진실과 안철수 대학 때 (그때는 민주화 운동이 한창인 87년 즈음이다.), 한창 사회주의 세미나를 하던 중이었다. 내가 하던 써클은 의료봉사와 사회주의 운동을 함께 하던 써클이었다. 의학과 선배가 사회에 대해 무식한 나에게 핀잔을 주는 한마디를 툭 던졌다. "넌 신문도 안 읽니?" 맞다. 난 지방에서 상경한 이후로 신문을 읽어본 적이 없었다. 아주 창피하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기에 지금도 기억이 난다. 자, 신문을 읽으려면, 일단 집안의 어른이 신문을 신청하고 받아야 한다. 만일 우리집에 신문 받을 돈이 있다면, 차라리 밥과 반찬을 사거나 참고서를 샀을 것이다. 그당시 유행하던 참고서 맨투맨(5권쯤 된다.)을 없는 살림에 부담이 될까 못 사본 게 지금도 한이 되는 나는, 그 선배의 신문도 안 읽니?란 추궁에 이제는.. 더보기
꿈과 목표 그리고 평범해지기, 행복 오늘 한 6-7km 쯤 걸었나보다. 처음엔 걸으면서 또 불안했다. 글을 써야 하는데,,, 그러려면 책을 읽어야 글을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하루를 온통 이렇게 흘려보내는건가? 하는 생각이 엄습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또, 걸으면서 새로운 풍경을 본다면, 어쩌면 글을 쓸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지도 몰라,,, 했는데, 사람은 많고 주변은 더럽고 추운데 커피 마시러 갔더니 실내는 춥고 카페사장은 따뜻하게 해줄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다. 게다가 더 비참한 건 아무 생각이 안 났다. 아, 하루를 이렇게 또 헛되이 보내는구나,,, 하며 불안해졌다. 그래, 어차피 작가적 재능은 내겐 없나봐,,, 포기하자. 작가도 포기하면, 이 하루의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인데, 그나마 이렇게 걸으면, 긴 하루를 보낼.. 더보기
욕심은 불안을 부른다. 심한 불안증에 시달리다가 왜 나는 불안한가? 하고 생각해봤다. 그건 글을 써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욕심이 내 안에 자리잡았기 때문이었다. 원래 글을 써서 돈을 벌기란 쉽지 않다. 이유는 첫째, 글이란 돈벌기 위해 쓰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글을 쓰려면, 다양한 독서는 기본이다. 다른 글을 읽는 것이 기본 재료가 되어 글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나란 인간은 독서와는 담 쌓고 산다. 도서관에 가야 책을 읽는 습관은 오래 되었건만, 이 코로나 시대에 도서관에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핑계에 불가하다. 나란 인간이 원래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었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나는 책을 읽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욕심을 버렸더니, 불안감이 사라졌다. 어쩌면 불안이란, 실력은 부족한데 .. 더보기
선택과 책임 (<나는 간호사를 선택했다>에 대한 재고) 오늘 치킨을 한마리 샀다. 맛이 없었다. 최근 들어 치킨을 먹고, 예전처럼/ 맛있어서 몸을 떨어본 기억이 별로 없다. 특히, 내가 산 치킨일 경우는 절대 없다. 그럼 이 맛없는 치킨에 대해서, 그것을 구매한 내가 책임져야 하나, 판 주인이 책임져야 할까, 그도 아니면 이 코로나 시대의 비방역적인 사태를 유발한 정부가 책임져야 하는가? 그런 거시적인 책임은 관두고라도, 일단 맛없는 치킨이라도 선택했기에 책임지려고 맛없게 먹는다. 사실 는 책을 다 읽지 않았으므로, 나란 인간은 이 책이나 저자를 비웃을 자격이 없다. 아마도 저자는 25년간의 간호사 생활을 끝내고 삶이 허무하게 느껴졌을 지도 모른다. 그도 아니면, 일이 없다는 사실을 견디기 힘들어 책이라도 썼는지 모르고, 어쩌면 돈을 벌기위해 책을 냈을 수도.. 더보기
24. 간호학과 절대! 가지 마세요^^ (<나는 간호사를 선택했다> 거짓말 하지 마세요,,, 당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니까요 ㅋㅋ) 는 책을 잠시 엿봤다. 그것에 대해 하고픈 말은,,, 웃기지 마세요,,, 다. 이 책의 저자는 2가지 면에서 웃긴다. 1. 저자는 교대를 갈 성적이 안되었다. : 나는 교대는 그냥 우습게 들어가고도 남을 성적이었다. 그러니, 이 책이 나는 웃긴다. 2. 저자는 집에서 간호학과와 또하나의 대학이 아니면 대학을 안 보내주겠다,,, 고 했다. : 그러니 간호사를 저자가 선택한 것이 아닌, 가족이 선택한 것이다. 독자 대상으로 사기치지 말자.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간호학과는 안 가는 게 좋다! 스스로를 위해서! 더보기